DJ KOO, 새로운 DJ 장비영입
수년간의 활발한 방송활동을 접고 두문불출했던 클론의 구준엽. 그는 작년 10월, '구준엽'이 아닌 'DJ KOO'로 돌아왔다. 지난 2월부터는 서울 홍대 및 청담동 인근의 클럽가 화제의 인물로 부상했으며, 국외의 유명 DJ들이나 설수 있었던 워커힐호텔 가야금 홀에서 김건모와 박미경, 채연 등의 환영을 받으며, 'DJ KOO with friends@Blue Spirit' 공연을 갖기도 했다. 구준엽은 '국내에 내한한 외국 DJ가 하는 공연을 여러 차례 보다가 신날 때도 있지만, 재미가 없을 때도 더러 있었다'고. 그때부터 그는 우리 대중의 느낌과 감성에 잘 맞는 DJ 공연을 하고 싶었고 직접 배워서 해보겠다는 결심을 했다. 많은 연예인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업종변경을 꾀하지만 이는 쉬운 것이 아니다. 소위 ..